진로 · 삼성전자 / 연구개발
안녕하세요, 학사 졸 칼취업을 할 지 석사 졸 칼취업을 할 지 고민인 상황입니다. 1. 회사에서는 박사아니면 석사나 학사나 연차 인정 2년 빼고는 동일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지 궁금합니다. 2. 석사가 아무래도 학사보다는 아는 것이 많고 포텐셜이 더 큰 좋은 인재인 것 같은데 선배님들이 과거로 돌아간다면 석사를 SPK 대학원이 아니더라도 할 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직무는 반도체 연구소 공설이나 메모리 공설, 평분 직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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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성 전자 DS 부문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때 전공 소개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문제는 제가 학부와 석사의 전공이 다르고 직무와 적합한 내용이 학부 때 활동들입니다. 그래서 전공 소개서에 학부 내용과 석사 내용을 합쳐서 작성하고자 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반도체연구소 중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직무에 대한 개인의 fit과 관계없이 평균적으로 어디가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근무강도나 워라밸, 성과급, 커리어 등의 측면에서요! 1. 메모리 평가 및 분석 (신제품 쪽) 2. 메모리 평가 및 분석 (양산품 쪽) 2. 메모리 공설 3. 반도체연구소 공설 EX) 커리어 : 반연공설>>메공설>>메평분(신제품)>>메평분(양산품)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경력 공고가 나와서 지원 후 현재 인성(HR/임원)면접까지 완료하고 대기 중입니다. 이전까지 결과는 일주일 내로 빠르게 나왔는데, 이번 결과는 일주일을 넘어도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탈락일 가능성이 높은거겠죠...? 보통 박사 경력 채용에서 직무면접 이후 인성(HR/임원)면접에서도 탈락을 많이 하는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성 전자 DS 부문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때 전공 소개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문제는 제가 학부와 석사의 전공이 다르고 직무와 적합한 내용이 학부 때 활동들입니다. 그래서 전공 소개서에 학부 내용과 석사 내용을 합쳐서 작성하고자 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반도체연구소 중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직무에 대한 개인의 fit과 관계없이 평균적으로 어디가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근무강도나 워라밸, 성과급, 커리어 등의 측면에서요! 1. 메모리 평가 및 분석 (신제품 쪽) 2. 메모리 평가 및 분석 (양산품 쪽) 2. 메모리 공설 3. 반도체연구소 공설 EX) 커리어 : 반연공설>>메공설>>메평분(신제품)>>메평분(양산품)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경력 공고가 나와서 지원 후 현재 인성(HR/임원)면접까지 완료하고 대기 중입니다. 이전까지 결과는 일주일 내로 빠르게 나왔는데, 이번 결과는 일주일을 넘어도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탈락일 가능성이 높은거겠죠...? 보통 박사 경력 채용에서 직무면접 이후 인성(HR/임원)면접에서도 탈락을 많이 하는 편인가요?
답변 9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1. 동일합니다. 다만 꼭 회사에서 평생을 지낼 것이 아니라면, 석사를 취득해놓는 게 나중에 파트타임 박사나 회사 지원 연수의 박사를 갈 수 있으므로, 길이 넓어질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또, 최근 취업시장이 좋아지는 듯 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좋지 못하므로 학사라고 해서 바로 칼취업하리라는 보장이 없어 석사 진학을 통해 경험을 쌓는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 SPK 대학원이 아닌데도 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걸로 보아서는, 생각이 있으신 걸로 보입니다.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석사 진학은 충분히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려면 좀 제대로 할 생각으로 열심히 해야겠죠. 저희 부서에서는 S와 K 학부나 대학원생들이 많기는 하지만, 비 SPK 학사 출신도 많고, 실제 차별은 거의 없습니다. 또, 회사에서 직무로 뽑고 있기는 하지만 사내에서는 그렇게 직무별 차이가 큰 건 아닙니다. 해당 직무로 들어온다면 유관 부서로 갈 가능성이 좀 높다는 것 정도긴 한데, 애초에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직군으로 뽑았고, 그 전엔 전체 통합으로 뽑았어서 어떤 직무로 쓰느냐가 사내에서의 인식이나 하는 일에 아주 중요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구체적인 일이 분명하게 있다면, 그런 분야에서 석사하시면서 연구를 하면, 부서 배치나 부서 배치 후 업무를 배정받을 때 어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석사를 통해 얻는 목표가 남들이나 회사로부터 받는 지위의 인정이라면, 석사 진학은 별 의미가 없지만,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원하는 업무를 하고 싶다는 염원을 이루는 것이라면 석사 진학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멘티님,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학사와 석사는 입사 시 3급으로 동일하게 채용되며, 석사는 대학원 2년 경력을 인정받아 3년 차로 시작하지만 승진이나 업무 배정 등 실질적인 대우는 거의 차이가 없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실제로 직무별로 세분화된 전공이나 연구 경험이 있으면 직무 매칭에 도움이 되지만, 입사 후에는 학사와 석사가 동일한 업무를 맡는 경우가 많고, 진급이나 평가도 같은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석사를 하면 반도체 실험·장비 경험 등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어 입사 초기 적응이나 실무 이해도 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입사 후 경력 발전이나 임원 진급 등에서 결정적 차이는 없고, 오히려 박사 이상에서 차별화가 두드러집니다. 선배들 중에서는 석사를 해도 좋지만, SPK(서울대·포항공대·카이스트) 대학원이 아니더라도 본인 진로와 연구 경험, 취업 시기 등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조언합니다. 결론적으로 학사와 석사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멘티님이 원하는 직무 역량과 커리어 방향, 그리고 대학원 생활의 기대효과를 충분히 고민해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